로스쿨 교수가 그림을?..정연덕, 25~27일 개인전 개최

김수영 2021. 6. 22. 11: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연덕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개인전을 연다.

정연덕 교수는 오는 25~27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갤러리카페 G아르체에서 개인전 '춤, 선 그리고 선율'을 개최한다.

환상 속의 현실을 표현하기 위해 모델링 페이스트와 금박 등을 이용하여 붓을 대신토록 했으며, 춤과 선율의 역동적인 면을 평면 공간에서 내보내는 것을 강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개인전 '춤, 선 그리고 선율' 선보여
정연덕 교수, 개인전 '춤, 선 그리고 선율' 개최


정연덕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개인전을 연다.

정연덕 교수는 오는 25~27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갤러리카페 G아르체에서 개인전 '춤, 선 그리고 선율'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가야금, 진도 북춤, 하프, 발레를 주제로 가야금과 한복 여인, 별빛 속 발레리나, 황금 하프와 여인 등 작품 30점을 선보인다.

정 교수는 아크릴을 표현하는 재료로 주로 사용했다. 환상 속의 현실을 표현하기 위해 모델링 페이스트와 금박 등을 이용하여 붓을 대신토록 했으며, 춤과 선율의 역동적인 면을 평면 공간에서 내보내는 것을 강조했다.

특히 이번 개인전은 로스쿨에서 저작권법, 디자인보호법을 강의하는 작가가 딱딱한 이론이 아닌 실제로 작품을 창작하여 선보인다는 점에서 더욱 기대를 모은다.

정 교수의 작품들은 공부와 취업 준비로 지친 학생들과 도시 생활에 갇혀 답답한 일상을 보내는 이들에게 마음의 안정을 주고,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는 용기를 심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경제지 네이버 구독 첫 400만, 한국경제 받아보세요
한경 고품격 뉴스레터, 원클릭으로 구독하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