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기업인, 몽골에서 외국인 최고 친선 훈장 받아

왕길환 2021. 6. 22.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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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 기업인이 몽골에서 외국인 최고의 친선 훈장인 북극성 훈장을 받았다고 22일 몽골한국신문이 전했다.

주인공은 26년 전 몽골에 진출해 요식업을 비롯해 건설업, 광산업 등을 운영하는 서울그룹 우형민 회장이다.

한인회장 직무대행과 고문, 민주평통자문회의 몽골 분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한인사회 발전에도 기여했고, 한국 정부로부터 동백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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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형민 서울그룹 회장 [서울그룹 홈페이지 캡처]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동포 기업인이 몽골에서 외국인 최고의 친선 훈장인 북극성 훈장을 받았다고 22일 몽골한국신문이 전했다.

주인공은 26년 전 몽골에 진출해 요식업을 비롯해 건설업, 광산업 등을 운영하는 서울그룹 우형민 회장이다.

그는 현지시간으로 18일 우흐나 후렐수흐 몽골 대통령으로부터 훈장을 받았다.

1995년 몽골에 진출해 이듬해 서울레스토랑 개업하면서 사업에 뛰어든 우 회장은 서울로열캐슬 아파트 & 오피스센터, 로열 그린 빌라, 서울 로열 카운티 단지 등을 성공적으로 건설했다.

서울미래문화재단도 설립해 좋은 책 번역 프로젝트와 생활 스포츠 발전을 위한 마라톤, 테니스 대회 협찬, 각종 국제대회 참가 선수의 지원 등을 펼쳤다. 이 공로로 몽골올림픽위원회로부터 '올림픽의 영광' 훈장을 받기도 했다.

그는 한국의 '장학퀴즈'를 본뜬 '몽골 대학생 장학퀴즈' 프로그램을 만들어 장원에게 서울 방문 기회를 제공하는 등 양국 우호 교류에도 앞장섰다.

한인회장 직무대행과 고문, 민주평통자문회의 몽골 분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한인사회 발전에도 기여했고, 한국 정부로부터 동백장을 받았다.

훈장받는 우형민 서울그룹 회장(왼쪽) [몽골한인신문 제공]

ghw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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