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타이어 수요 회복에 신고가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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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22일 신고가를 기록했다.
임은영 삼성증권 연구원은 "이동 수요의 초호황은 미국뿐 아니라 유럽, 기타 신흥 시장에서도 이미 시작됐고, 여기에 전기차 전환에 대비해 일부 소비자는 중고차와 렌터카로 이동수요를 충당하고 있다"며 "한국타이어는 빠른 매출 회복과 수익성 높은 RE타이어의 매출 비중이 80% 이상이어서 서프라이즈 실적을 이어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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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현정 기자]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22일 신고가를 기록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국타이어는 오전 11시 24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700원(5.23%) 오른 5만6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중 5만6400원을 터치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앞서 한국타이어는 영국 타이어 전문지 ‘타이어프레스(Tyrepress)’가 발표한 2020년 글로벌 리딩 타이어 기업 순위에서 전년도 대비 한 단계 상승한 6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전세계적으로 코로나 사태로 1년 이상 억눌렸던 이동수요가 급증하면서 타이어의 수요는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타이어도 이같은 수요에 힘입어 서프라이즈 실적 행진을 이어갈 것이란 전망이다.
임은영 삼성증권 연구원은 "이동 수요의 초호황은 미국뿐 아니라 유럽, 기타 신흥 시장에서도 이미 시작됐고, 여기에 전기차 전환에 대비해 일부 소비자는 중고차와 렌터카로 이동수요를 충당하고 있다"며 "한국타이어는 빠른 매출 회복과 수익성 높은 RE타이어의 매출 비중이 80% 이상이어서 서프라이즈 실적을 이어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ren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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