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레쥬르, 배달 도입 효과 '톡톡'.. 상반기 배달 매출 270% 신장

윤희훈 기자 2021. 6. 22. 11: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베이커리 프랜차이즈 뚜레쥬르의 배달 판매 실적이 빠르게 늘고 있다.

CJ푸드빌은 뚜레쥬르의 올해 상반기 배달 매출이 지난해 배달 총매출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뚜레쥬르가 올해 1월부터 6월 20일까지의 배달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270%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뚜레쥬르는 2019년 9월 배달 서비스 론칭 이후 현재 대부분의 매장에서 배달 서비스를 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프랜차이즈 뚜레쥬르가 '카카오톡 주문하기'에 입점했다. /CJ푸드빌 제공

베이커리 프랜차이즈 뚜레쥬르의 배달 판매 실적이 빠르게 늘고 있다. CJ푸드빌은 뚜레쥬르의 올해 상반기 배달 매출이 지난해 배달 총매출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뚜레쥬르가 올해 1월부터 6월 20일까지의 배달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270%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뚜레쥬르는 2019년 9월 배달 서비스 론칭 이후 현재 대부분의 매장에서 배달 서비스를 하고 있다.

최근엔 ‘카카오톡 주문하기’에도 입점했다. ‘카카오톡 주문하기’는 카카오톡 앱에서 제품 주문, 배달 및 픽업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뚜레쥬르는 현재 600여개 매장에 카카오톡 주문하기 서비스를 도입했으며, 7월 말까지 800여개 매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서비스 채널 및 O2O 최적화 상품을 적극 확대하며 급변하는 고객 니즈를 충족시킨 결과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고객 편의를 고려한 서비스 및 채널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