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춘 인천시장 "송도국제도시 대형사업 세심히 챙길 것"

강남주 기자 2021. 6. 22.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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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춘 인천시장은 22일 송도국제도시 내 굵직한 사업장들을 찾아 관련 공무원들에게 차질 없는 추진을 당부했다.

박 시장은 이날 송도6·8공구 공모부지, 아트센터인천 2단계, 워터프런트 1-1공구, 달빛공원 파크골프장 등 송도 내 4개 사업장을 찾아 사업진행 사항을 점검했다.

송도를 둘러싸고 있는 수자원을 활용해 친수공간을 조성하는 워터프런트 1-1공구 사업은 송도6공구 호수와 남측 바다를 연결하는 것으로 6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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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춘 인천시장이 22일 송도 대형사업장을 찾아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인천시 제공)© 뉴스1

(인천=뉴스1) 강남주 기자 = 박남춘 인천시장은 22일 송도국제도시 내 굵직한 사업장들을 찾아 관련 공무원들에게 차질 없는 추진을 당부했다.

박 시장은 이날 송도6·8공구 공모부지, 아트센터인천 2단계, 워터프런트 1-1공구, 달빛공원 파크골프장 등 송도 내 4개 사업장을 찾아 사업진행 사항을 점검했다.

박 시장은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이들 사업의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이들 사업의 진행상황을 세심히 챙길 것”이라고 덧붙였다.

128만㎡ 규모의 송도6·8공구 공모부지는 경제청이 2017년 대상산업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가 취소해 소송이 제기됐던 곳이다.

대상 측이 지난해 소송에서 최종 승소하면서 우선협상대상자 지위를 다시 확보했고 현재 경제청과 개발 방향을 놓고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아트센터인천 2단계는 콘서트홀(1단계) 인근에 대공연장과 뮤지엄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현재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조사 용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2023년 11월 착공, 2025년 12월 준공 목표다.

송도를 둘러싸고 있는 수자원을 활용해 친수공간을 조성하는 워터프런트 1-1공구 사업은 송도6공구 호수와 남측 바다를 연결하는 것으로 6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내년 상반기 준공될 예정이다.

inam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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