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유네스코 해양과학 전담 국제기구 집행이사국 재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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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지난 14일부터 약 2주 일정으로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비대면으로 열리고 있는 제31차 정부간해양학위원회(IOC) 총회에서 한국이 일본, 호주 등과 함께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대표하는 집행이사국으로 다시 선출됐다고 22일 밝혔다.
정부간해양학위원회는 각국의 해양 과학 연구와 조사 등을 수행하기 위해 설립된 유네스코 산하 해양과학 전담 기구로, 현재 150개국이 가입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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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오예진 기자 = 해양수산부는 지난 14일부터 약 2주 일정으로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비대면으로 열리고 있는 제31차 정부간해양학위원회(IOC) 총회에서 한국이 일본, 호주 등과 함께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대표하는 집행이사국으로 다시 선출됐다고 22일 밝혔다.
정부간해양학위원회는 각국의 해양 과학 연구와 조사 등을 수행하기 위해 설립된 유네스코 산하 해양과학 전담 기구로, 현재 150개국이 가입돼 있다. 집행위원회는 유럽, 중남미, 아·태 등 지역별로 5개 그룹으로 나뉘어 있으며 모두 40개국이 집행이사국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은 1961년에 회원국으로 가입한 후 1993년에 처음으로 2년 임기의 집행이사국에 진출했다. 이후로 현재까지 29년에 걸쳐 15회 연속 집행이사국 지위를 유지해오고 있다.
해수부는 아울러 정부간해양학위원회가 추진하는 유엔 해양과학 10개년 사업에서 올해 공식 후원국으로 활동하게 됐다고 전했다.
유엔 해양과학 10개년 사업은 올해부터 2030년까지 시행되는 전 지구적 해양 탐사·연구사업이다.
정부간해양학위원회의 모든 회원국이 참여하고 있으며, 해수부는 이 사업에서 주도권을 확보하고자 2018년 정부간해양학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기획 단계부터 적극적으로 참여해왔다.
ohye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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