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후부터 전국 소나기..밤사이 국지성 호우

홍나실 2021. 6. 22. 11:16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더위 속 소나기 소식이 있습니다.

지금은 구름만 다소 지나는 가운데,

서울 기온 25.2도까지 올라 더운 날씨인데요,

한낮에는 서울 27도, 광주 29도 등 내륙 지역은 30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기온이 크게 오르는 오후부터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소나기 구름이 만들어지겠습니다.

특히, 밤사이 충북과 남부 내륙에는 시간당 20~30mm의 국지성 호우가 쏟아질 것으로 보이니까요

기습 호우로 인한 피해 없도록, 대비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예상되는 소나기의 양은 전국이 10~60mm로 꽤 많겠습니다.

소나기가 내리는 동안 돌풍과 벼락을 동반하며 요란하게 내리겠고요,

일부 지역에서는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농작물과 시설물 관리에도 신경 쓰시기 바랍니다.

오늘 낮 동안 서울 27도, 대구 28도, 광주 29도까지 올라 내륙 지역은 어제만큼 덥겠습니다.

반면 동해안 지방은 동풍이 불며 강릉이 21도, 포항 22도로 어제보다 더 선선하겠습니다.

금요일까지 전국 곳곳에 소나기 소식이 잦겠고요,

소나기가 지난 뒤 주말과 휴일에는 구름만 다소 지나겠고,

30도 안팎의 더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오늘까지 동해안에는 너울성 파도가 높게 일겠습니다.

파도가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을 가능성이 크니까요,

해안가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홍나실입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 깔끔하게 훑어주는 세상의 이슈! "와이퍼"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