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의문구락부' 건물 새 단장..26일 낭만축제

고현실 2021. 6. 22.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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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돈의문박물관마을 내 돈의문구락부 건물을 새로 단장했다고 22일 밝혔다.

박물관 내 돈의문구락부 건물은 근대 사교모임 공간을 재현한 곳이다.

최근 1층 무대 앞 공간을 넓혀 소규모 공연이 가능하게 했고, 방문객 체험용 반주 기계와 조명을 설치했다.

26일 오후 5시에는 돈의문구락부 새 단장을 기념하는 '낭만 축제'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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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서울시는 돈의문박물관마을 내 돈의문구락부 건물을 새로 단장했다고 22일 밝혔다.

박물관 내 돈의문구락부 건물은 근대 사교모임 공간을 재현한 곳이다. 최근 1층 무대 앞 공간을 넓혀 소규모 공연이 가능하게 했고, 방문객 체험용 반주 기계와 조명을 설치했다. 다트, 체스, 당구대 등 놀거리도 비치했다.

26일 오후 5시에는 돈의문구락부 새 단장을 기념하는 '낭만 축제'가 열린다. MC 허참의 사회로 가수 해바라기·남궁옥분·서울패밀리가 공연을 펼친다. 공연은 유튜브로 생중계되며, 현장 관람은 사전 접수한 20명만 가능하다.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okk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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