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코로나19 팬데믹에서도 지난해 국제회의 개최 세계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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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이 지난해 세계에서 3번째로 국제회의를 많이 개최한 도시로 선정됐다.
국제협회연합(UIA)이 최근 발표한 '국제회의 통계 보고서'에 따르면 서울시는 2020년 150건의 국제회의를 개최해 3.5%의 점유율로 3위에 올랐다.
서울은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2020년 국제회의 분야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국제컨벤션협회 마케팅 최우수상' 수상을 비롯해 6년 연속 '세계 최고의 국제회의 도시' 선정 등 MICE 분야의 권위 있는 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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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싱가포르, 2위 브뤼셀 기록, 도쿄는 4위
서울이 지난해 세계에서 3번째로 국제회의를 많이 개최한 도시로 선정됐다.
국제협회연합(UIA)이 최근 발표한 ‘국제회의 통계 보고서’에 따르면 서울시는 2020년 150건의 국제회의를 개최해 3.5%의 점유율로 3위에 올랐다. 2015년부터 6년 연속 3위에 올랐다.
1위는 싱가포르(780건)이고 2위 벨기에 브뤼셀(290건)이 올랐다. 그 외 4위는 도쿄(122건), 5위 비엔나(109건)였다. 국제협회연합은 지난해 세계 802개 도시에서 열린 국제회의는 4242건으로,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2019년 1만2472건) 66% 감소했다고 밝혔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지난해부터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현장행사 중심의 지원을 온라인과 하이브리드 행사까지 확대했다. 서울은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2020년 국제회의 분야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국제컨벤션협회 마케팅 최우수상’ 수상을 비롯해 6년 연속 ‘세계 최고의 국제회의 도시’ 선정 등 MICE 분야의 권위 있는 상을 받았다.
주용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코로나 이후 새롭게 재편되는 MICE 시장에서도 가장 먼저 찾고 싶은 도시, 안전하고 스마트한 MICE 도시 서울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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