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된다고?' 토트넘과 링크된 감독들로 꾸려 본 XI은?

박문수 2021. 6. 2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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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이적시장 최대 묘미 중 하나는 토트넘 홋스퍼의 새로운 사령탑일 것이다.

레알 마드리드와 결별 이후 토트넘 사령탑 후보 중 하나였던 지네딘 지단과 이탈리아 레전드 젠나로 가투소와 안토니오 콘테가 이름을 올렸다.

인테르와 결별한 콘테는 토트넘 새 사령탑 후보로 매우 유력했지만, 구단과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가투소도 토트넘 사령탑 후보 중 하나였지만 결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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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스트 XI으로 본 토트넘 홋스퍼 차기 사령탑 후보
▲ 무리뉴 경질 이후, 두 달 넘게 시간 흘렀지만, 대체자 마련 실패
▲ 토트넘 사령탑 부임설 거론된 감독들만 해도 텐 하흐, 지단, 콘테, 폰세카, 가투소 등 줄이어

[골닷컴] 박문수 기자 = 여름 이적시장 최대 묘미 중 하나는 토트넘 홋스퍼의 새로운 사령탑일 것이다.

주제 무리뉴가 경질된 지 두 달 넘게 시간이 흘렀다. 라이언 메이슨 임시 감독 체제에서 시즌을 마쳤지만, 새 시즌 팀을 이끌 감독은 여전히 공석이다. 그 사이 무리뉴는 AS 로마 사령탑으로 부임해, 일찌감치 새 시즌 준비에 나섰다.


후보도 다양하다. 너무 많다. 어느 정도냐면, 토트넘과 연결된 감독으로 베스트 XI을 짤 수 있을 정도였다. 그래서 준비했다. 본 매체(골닷컴) '글로벌 에디션'은 토트넘 사령탑직에 연결된 감독들로 정말 베스트 11 라인업을 꾸려봤다. 이들 중 다수는 '설'에 불과하지만, 누구 말대로 사실이라 대박이다.

투 톱은 클린스만과 발베르데다. 1990년대 독일 간판 공격수였던 클린스만은 토트넘에서 활약했던 레전드다. 바르셀로나 사령탑 출신 발베르데도 토트넘과 연결됐다. 현역 시절 그의 포지션은 공격수였다.

중원은 화려하다. 입이 벌어질 라인업이다. 레알 마드리드와 결별 이후 토트넘 사령탑 후보 중 하나였던 지네딘 지단과 이탈리아 레전드 젠나로 가투소와 안토니오 콘테가 이름을 올렸다. 인테르와 결별한 콘테는 토트넘 새 사령탑 후보로 매우 유력했지만, 구단과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가투소도 토트넘 사령탑 후보 중 하나였지만 결렬됐다.

브라이턴 사령탑 그레이엄 포터와 무리뉴 감독 사임 이후 토트넘의 임시 수석코치로 부임한 크리스 포월은 풀백 출신이다. 수비진은 포체티노와 폰세카 그리고 텐 하흐가 이름을 올렸다. 포체티노는 아르헨티나 대표팀 출신 수비수다. 토트넘 전 사령탑이자, 오프 시즌 토트넘 복귀설이 제기됐다. 물론 해프닝이었지만. 무리뉴에게 로마 지휘봉을 내준 폰세카도 수비수 출신이다. 아약스 사령탑이자 꾸준히 토트넘과 연결된 텐 하흐 역시 현역 시절 센터백이었다.

마지막은 누누 산투다. 울버햄턴 사령탑이었던 누누는 크리스탈 팰리스 사령탑 부임설이 제기됐다. 성사 직전 틀어졌고, 안첼로티 후임으로 에버턴 사령탑 부임 가능성이 불거졌다. 가장 최근에는 토트넘 사령탑 부임 임박설이 전해졌다. 공교롭게도 1974년생 누누 산투의 현역 시절 포지션은 골키퍼였다.

그래픽 = 골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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