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건설, 영등포 신길5동에 1681가구 대단지 아파트 짓는다

전형민 기자 2021. 6. 22. 11: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동아건설이 서울 영등포 신길동에 1681가구 규모 대단지 아파트를 짓는다.

신동아건설은 지난 11일 열린 '신길5동 지역주택조합사업' 조합 창립 총회에서 사업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서울시 영등포구 신길동 413-8번지 일대에 지하2층~지상25층 규모의 공동주택 1681가구와 근린생활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견사 자존심 지킨다는 각오..랜드마크 선보일 것"
신길5동 지역주택조합 신축공사 조감도. 신동아건설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전형민 기자 = 신동아건설이 서울 영등포 신길동에 1681가구 규모 대단지 아파트를 짓는다.

신동아건설은 지난 11일 열린 '신길5동 지역주택조합사업' 조합 창립 총회에서 사업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서울시 영등포구 신길동 413-8번지 일대에 지하2층~지상25층 규모의 공동주택 1681가구와 근린생활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5년부터 해당 사업의 시공 예정사로 참여해온 신동아건설은 최종 선정 단계에서 맞춤형 상품과 고급화·특화 설계 등을 제안해 조합원들의 높은 지지를 받았다.

시대복 신동아건설 사장은 "대형 건설사들의 수주 각축장이 된 서울 한복판에서 중견 건설사로서 자존심을 지킨다는 각오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차별화된 상품 개발과 단지 특화요소 등을 접목한 프리미엄 브랜드 전략으로 영등포 지역의 랜드마크 아파트를 선보이겠다"고 덧붙였다.

maveric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