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최대 음식배달업체 도어대시, 당일배송 서비스 제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최대 음식배달업체 도어대시가 슈퍼마켓 체인 앨버트슨즈와 손잡고 식료품 당일 배송 서비스에 나서기로 했다.
21일(현지 시각) 미국 경제전문매체 CNBC에 따르면 양사는 앨버트슨즈 매장이 있는 지역의 소비자가 웹사이트를 통해 주문하면 도어대시의 배달망을 통해 당일 배송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도어대시의 경쟁사인 우버 등도 식료품 배송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최대 음식배달업체 도어대시가 슈퍼마켓 체인 앨버트슨즈와 손잡고 식료품 당일 배송 서비스에 나서기로 했다.
21일(현지 시각) 미국 경제전문매체 CNBC에 따르면 양사는 앨버트슨즈 매장이 있는 지역의 소비자가 웹사이트를 통해 주문하면 도어대시의 배달망을 통해 당일 배송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양사간 제휴는 아직 미국 시장에서는 초창기인 식료품 배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계기로 빠르게 성장하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CNBC는 전했다.
2013년 스탠퍼드대 학생 3명이 설립한 도어대시는 지난해 말 기준 1800만여 명의 고객을 보유하고 있다. 시장점유율이 50%를 넘는다. 경쟁사인 우버이츠와 그립허브의 점유율은 각각 26%와 16% 수준이다. 경쟁사와 달리 교외 지역 거주자들을 공략했는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이 같은 전략이 주효했다.
앨버트슨즈는 미국의 슈퍼마켓 체인으로, 매장이 2000여곳에 달하는 대형 업체다.
도어대시의 경쟁사인 우버 등도 식료품 배송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이날 우버는 이미 53%의 지분을 보유한 남미의 식료품 배송 스타트업 ‘코너숍’의 잔여 지분 47%를 모두 매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연금의 고수] 8억 아파트 맡겼더니 月 236만원… 일찍 사망하면 손해?
- [김지수의 인터스텔라] “폭염살인… 에어컨이 나를 지켜줄 거라는 착각은 버려라” 제프 구델
- [시승기] 정숙한 스포츠카 느낌의 SUV… 신형 GV70
- [벤처하는 의사들] 16만명 쓰는 정신건강 앱 개발, 우울감 35% 줄여
- [정책 인사이트] 결혼 감소 잘 막아낸 화순군의 비밀은?
- [why] “1000억어치 팔았어요” 무신사가 성수동 한복판에 매출 전광판 세운 까닭
- 청주, ‘고분양가’ 논란에도 청약 흥행… “직주근접·구도심 개발” 수혜
- [단독] ‘최태원 장녀’ 최윤정 본부장, SK 경영전략회의 첫 참석
- [똑똑한 증여] 30억 상가주택 증여세만 10억… 토지·건축물 분할 증여하면?
- 민희진 이어 “BTS 군대 간대” 미공개 정보 이용까지… 하이브 내부통제 구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