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첫 여성 인명구조사 탄생..보은소방서 이민영 소방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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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에서 첫 여성 인명구조사가 나왔다.
22일 충북소방본부는 보은소방서 소속 이민영(34) 소방교가 도내 여성 소방관 중 처음으로 인명구조사 2급 자격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인명구조사는 기초 체력, 기초 수영 등 기본역량 평가와 수중, 수상, 수직, 수평, 맨홀, 교통사고 인명구조, 로프 하강 및 등반 등의 실기 과정을 통과해야 한다.
이 소방교는 "처음 소방관이 됐을 때의 초심을 잃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더욱 노력해 현장에 강한 소방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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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천경환 기자 = 충북에서 첫 여성 인명구조사가 나왔다.
22일 충북소방본부는 보은소방서 소속 이민영(34) 소방교가 도내 여성 소방관 중 처음으로 인명구조사 2급 자격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인명구조사는 기초 체력, 기초 수영 등 기본역량 평가와 수중, 수상, 수직, 수평, 맨홀, 교통사고 인명구조, 로프 하강 및 등반 등의 실기 과정을 통과해야 한다.
선발시 남녀 구분 없이 동일한 기준이 적용된다.
올해 상반기에는 남녀 소방관 119명이 응시해 62명(52.1%)이 합격했다.
이 소방교는 "처음 소방관이 됐을 때의 초심을 잃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더욱 노력해 현장에 강한 소방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kw@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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