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서 밤사이 6명 추가 확진..4명은 대전 교회 집단감염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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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에서 밤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6명 추가됐다.
이중 4명은 대전 유성구 교회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다.
22일 시에 따르면 지역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6명(세종 528~533번)이다.
대전 유성구 소재 교회 집단감염 관련자만 4명으로, 이 교회 확진자(대전 2450번)와 접촉한 50대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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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에서 밤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6명 추가됐다. 이중 4명은 대전 유성구 교회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다.
22일 시에 따르면 지역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6명(세종 528~533번)이다.
대전 유성구 소재 교회 집단감염 관련자만 4명으로, 이 교회 확진자(대전 2450번)와 접촉한 50대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 중 1명은 지난 19일 증상발현 이후 검사를 받았고, 나머지 2명은 해당 교회 확진자 발생에 따른 전수검사에서 감염사실이 확인됐다.
나머지 1명은 해당 교회 관련 기존 확진자(대전 2470번)의 가족으로, 50대다.
방역당국은 동거가족들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일가족 감염사례도 이어졌다.
용인 확진자(용인 3093번)와 접촉한 뒤 지난 15일 감염된 것으로 확인된 기존 확진자(세종 517번)의 가족인 60대와 30대가 각각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가족이 확진 판정을 받은 직후 이뤄진 코로나19 검사에서는 '음성'으로 나왔지만, 이후 16~17일 증상이 시작됐고 최종 감염 판정을 받았다.
지역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533명이며, 1명이 숨졌다.
euni1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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