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브이]스텔스 장갑차로 변신한 '레드백'..실사격 최초 공개

CBS노컷뉴스 김영석 기자 2021. 6. 22.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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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조원대 호주 차기 장갑차 사업과 54조원 규모의 미국 브래들리 장갑차 교체사업을 노리고 있는 국산 명품 장갑차 '레드백'의 새로운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개발사인 한화디펜스는 최근 호주법인을 통해 '솔라 시그마 쉴드(Solar Sigma Shield)' 영상 위장막을 두른 레드백의 모습과, 30mm 기관포 실사격 영상을 처음으로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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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조원대 호주 차기 장갑차 사업과 54조원 규모의 미국 브래들리 장갑차 교체사업을 노리고 있는 국산 명품 장갑차 '레드백'의 새로운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개발사인 한화디펜스는 최근 호주법인을 통해 '솔라 시그마 쉴드(Solar Sigma Shield)' 영상 위장막을 두른 레드백의 모습과, 30mm 기관포 실사격 영상을 처음으로 공개했습니다.

호주 CBG시스템스가 개발한 솔라 시그마 쉴드는 장갑차나 전차에 스텔스 옷을 입혀 적의 열상 감시장비와 열추적 미사일 공격을 회피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장치입니다.

레드백이 장착중인 30mm 기관포는 미국 노스롭 그루먼사가 만든 Mk44s 부시마스터 II 30mm 체인건 인데요. 영상에서 목표물을 정확히 타격하며 능력을 과시했습니다.

현재 레드백은 독일 라인메탈 디펜스의 '링스 KF-41'과 함께 호주 육군의 'LAND 400 3단계 사업' 최종 2개 후보로 선정돼 시험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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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영석 기자] youngstone@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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