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빌교육, 교사 수업 공유 플랫폼 '클래스메이커' 7월 첫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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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빌교육(대표 이형세)이 인공지능(AI) 기반 교사 수업 공유 플랫폼 '클래스메이커'를 7월부터 베타 서비스로 선보인다.
클래스메이커는 교과서 검정체제를 대비해 교과서별 다양한 수업 자료를 추천하고 교사의 수업 지도안을 서로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클래스메이커는 설문 결과와 같은 교사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수업 시간표와 각 과목별 출판사를 연계해 시간표에 따른 각 교과서별 단원 차시별 유튜브 콘텐츠를 자동으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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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빌교육(대표 이형세)이 인공지능(AI) 기반 교사 수업 공유 플랫폼 '클래스메이커'를 7월부터 베타 서비스로 선보인다.
클래스메이커는 교과서 검정체제를 대비해 교과서별 다양한 수업 자료를 추천하고 교사의 수업 지도안을 서로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클래스메이커는 1만2000여개 유튜브 동영상 콘텐츠 라이브러리를 기반으로 AI와 현직교사가 출판사별 초등 3~6학년 △국어 △수학 △사회 △과학 학년·과목·단원·차시별 수업에 바로 활용 가능한 콘텐츠를 추천한다.
또 현직 교사가 만든 1453차시의 수업지도안이 등록됐다. 교사는 이를 활용해 간편한 동작만으로도 나만의 수업지도안을 만들 수 있다. 나아가 공유 기능을 통해 우리 학교 동료 교사, 같은 학년 교사의 수업지도안을 손쉽게 공유할 수 있다.
테크빌교육은 클래스메이커 출시를 앞두고 티처빌연수원(티처빌)에서 초등교사 6285명을 대상으로 초등교과서 검정체제와 관련해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2022년부터 초등 3, 4학년 일부 교과서 검정 전환 관련 의견을 확인한 결과, 응답자의 55%가 부정적이라고 답변했다. 예상되는 불편사항으로 응답자의 28%가 '수업 준비를 위한 자료 수집의 어려움'을 가장 많이 꼽았다.
클래스메이커는 설문 결과와 같은 교사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수업 시간표와 각 과목별 출판사를 연계해 시간표에 따른 각 교과서별 단원 차시별 유튜브 콘텐츠를 자동으로 추천한다. 또 앞으로 수업지도안을 활용한 학생 학습활동 데이터 분석을 통해 상세한 학습과정 및 결과도 파악할 수 있도록 고도화해 나갈 예정이다.
김지혜 테크빌교육 티처빌사업부문 대표는 “올해는 티처빌원격연수원이 교사 대상 교육지원 플랫폼으로 진화하는 원년”이라며 “AI 기반 개인화 서비스로 새로운 교사 교육지원 생태계를 조성하려는 티처빌에게 클래스메이커가 본격 도약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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