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역사문화박물관, 어린이역사문화교실 운영

백운석 기자 2021. 6. 22.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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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금산역사문화박물관이 오는 10월까지 어린이역사문화교실 '생명의 태를 담다'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관내 주요 문화재인 태조대왕과 덕흥대원군 태실을 주제로 조선왕실의 안태문화를 배우고 학생들이 자신의 탄생에 대한 부모님의 마음을 되새겨 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주요 체험은 Δ조선시대 안태문화와 금산의 태실문화재 배우기 Δ금산역사문화박물관 스탬프 투어 Δ나의 태몽·태명 알아보고 소원지 작성하기 Δ나의 태실 컬러링 팝업북만들기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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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탬프 투어·소원지 작성·컬러링 팝업북 만들기 등 체험
어린이역사문화교실 ‘생명의 태를 담다’ 교육 모습.(금산군 제공)© 뉴스1

(금산=뉴스1) 백운석 기자 = 충남 금산역사문화박물관이 오는 10월까지 어린이역사문화교실 ‘생명의 태를 담다’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관내 주요 문화재인 태조대왕과 덕흥대원군 태실을 주제로 조선왕실의 안태문화를 배우고 학생들이 자신의 탄생에 대한 부모님의 마음을 되새겨 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주요 체험은 Δ조선시대 안태문화와 금산의 태실문화재 배우기 Δ금산역사문화박물관 스탬프 투어 Δ나의 태몽·태명 알아보고 소원지 작성하기 Δ나의 태실 컬러링 팝업북만들기 등이다.

이번 교육은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주관하는 2021년 민속생활사박물관협력망 교육운영지원사업 공모 선정으로 교재 제작 및 강사비 400만 원을 지원받아 추진된다.

교육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등 단체로, 선착순 15회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안내 및 예약은 금산역사문화박물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금산군 관계자는 “안태는 태를 묻음으로써 아이의 건강을 바라는 우리 조상의 문화”라며 “이에 대한 교육으로 학생들이 생명의 존엄성을 깨닫고 나의 삶에 대한 자존감도 높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bws966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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