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특급' 투수 디그롬 또 무실점..평균자책점 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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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역대 최저 평균자책점에 도전하고 있는 뉴욕 메츠의 제이콥 디그롬 투수가 어깨 통증 우려를 딛고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디그롬은 미국 뉴욕 시티필드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더블헤더 1차전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동안 70개의 공을 던지며 1피안타 2볼넷 6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습니다.
지난달 26일 콜로라도 로키스 전 이후 5경기 30이닝 연속 무실점을 기록한 디그롬은 평균자책점을 0.54에서 0.50으로 더 낮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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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역대 최저 평균자책점에 도전하고 있는 뉴욕 메츠의 제이콥 디그롬 투수가 어깨 통증 우려를 딛고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디그롬은 미국 뉴욕 시티필드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더블헤더 1차전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동안 70개의 공을 던지며 1피안타 2볼넷 6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습니다.
지난달 26일 콜로라도 로키스 전 이후 5경기 30이닝 연속 무실점을 기록한 디그롬은 평균자책점을 0.54에서 0.50으로 더 낮췄습니다.
0.50은 시즌 첫 12경기 평균자책점으로는 역대 최저기록입니다.
디그롬은 17일 시카고 컵스와 홈경기에서 3회를 마친 뒤 어깨 통증을 느껴 교체됐지만 정밀 검진에서 큰 문제가 없다는 소견을 받았고 5일 만에 마운드에 올라 건재를 과시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성훈 기자che0314@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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