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의 오늘부터 골프]'왔다갔다~ 휙!' '빵야!'..어깨 힘 빼는 2가지 방법

김세영 기자 2021. 6. 22.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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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타를 날리려는 욕심에 백스윙 때 어깨에 힘이 잔뜩 힘이 들어가는 골퍼들이 참 많다.

첫 번째는 어드레스 때 클럽을 앞뒤로 흔들다 휙 들어 올리는 방법이다.

이렇게 몇 차례 빈스윙을 해보면 상체의 힘이 자연스럽게 빠진다 게 김민선 프로의 설명이다.

김민선 프로는 "두 손가락을 뗀 상태에서 엄지와 검지 사이의 힘을 빼면 경직됐던 어깨의 힘도 덩달아 빠진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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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장타를 날리려는 욕심에 백스윙 때 어깨에 힘이 잔뜩 힘이 들어가는 골퍼들이 참 많다. 그러다 보면 스윙 리듬이 무너지거나 궤도 등이 흐트러지면서 실수를 범하게 미련이다. 어깨 힘, 어떻게 빼야 할까?

‘원조’ 김민선(34) 프로가 선수들이 많이 하는 방법 2가지를 소개했다. 첫 번째는 어드레스 때 클럽을 앞뒤로 흔들다 휙 들어 올리는 방법이다. 마음속으로 ‘왔다 갔다~ 휙!’이라고 반복하면 리듬감을 유지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이렇게 몇 차례 빈스윙을 해보면 상체의 힘이 자연스럽게 빠진다 게 김민선 프로의 설명이다. 다만 클럽을 흔들다가 공을 뒤로 칠 수도 있으니 공에서 조금 떨어진 상태에서 연습하는 게 좋다.

두 번째 방법은 두 손가락을 떼는 일명 ‘빵야’ 타법이다. 오른손 엄지와 검지를 아예 뗀 상태에서 클럽을 잡는 것으로 선수들도 시합 때 많이 사용한다고 한다. 김민선 프로는 “두 손가락을 뗀 상태에서 엄지와 검지 사이의 힘을 빼면 경직됐던 어깨의 힘도 덩달아 빠진다”고 했다.

/김세영 기자 sygolf@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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