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충북서 동시다발 연쇄감염 여진 등 12명 확진..누적 3255번째

청주CBS 박현호 기자 2021. 6. 22.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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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밤 사이 충북에서는 동시다발적인 집단감염의 여진 등이 이어지면서 코로나19 확진자 12명이 추가로 나왔다.

이들 가운데 6명은 최근 도내에서 발생한 집단감염과 관련한 추가 확진 사례다.

이에 따라 관련 확진자도 노래연습장은 82명(도우미 18명, 이용자 31명 등), 물놀이 모임은 12명, 진천 학원은 15명, 음성 식품업체는 6명이 됐다.

이로써 충북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도 사망자 70명을 포함해 모두 3255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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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10명, 충주·진천 각 한 명 양성
청주 노래연습장·물놀이, 진천 학원, 음성 식품업체 등 연쇄감염 계속
황진환 기자
지난 밤 사이 충북에서는 동시다발적인 집단감염의 여진 등이 이어지면서 코로나19 확진자 12명이 추가로 나왔다.

22일 충청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청주 10명, 충주·진천 각 한 명 등 모두 12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 가운데 6명은 최근 도내에서 발생한 집단감염과 관련한 추가 확진 사례다.

청주 노래연습장 2명(10대 미만), 물놀이 모임 2명(20대 2명), 진천 학원 한 명(10대), 음성 식품업체 한 명(50대)이다.

이에 따라 관련 확진자도 노래연습장은 82명(도우미 18명, 이용자 31명 등), 물놀이 모임은 12명, 진천 학원은 15명, 음성 식품업체는 6명이 됐다.

청주에서는 지난 18일 확진된 청주시 농업기술센터 공무원의 동료 2명(40대, 50대)도 추가로 감염 사실이 드러났다.

다만 방역당국은 이들이 자가격리 중 확진돼 추가 감염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지난 20일부터 증상이 나타나 진단검사를 받은 20대와 가족을 비롯해 기존 확진자(충북 3126번)의 30대 가족도 확진됐다.

충주에서도 기존 확진자(충북 3236번)의 70대 접촉자도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충북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도 사망자 70명을 포함해 모두 3255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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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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