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골' 안양 조나탄, K리그2 17라운드 MVP
이정호 기자 alpha@kyunghyang.com 2021. 6. 22. 10:44
[스포츠경향]
프로축구 FC안양의 공격수 조나탄(29·코스타리카)이 22일 하나원큐 K리그2 2021 17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0일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열린 부산 아이파크와 경기에서 멀티 골을 터트리고 안양의 5-4 승리를 이끈 조나탄을 라운드 MVP로 선정했다. 조나탄은 부산전 후반 1분 왼쪽 측면에서 주현우가 올려준 크로스를 머리로 받아 넣어 첫 골을 기록했다. 후반 19분에는 다시 한번 왼쪽 측면에서 김경중이 올려준 크로스를 힐킥으로 마무리해 추가 골을 넣었다.
이날 두 골을 몰아 넣은 조나탄은 리그 득점 공동 2위(16경기 7골)에 이름을 올렸다.
부산-안양전은 17라운드 베스트 매치에 선정됐다. 리그 선두 자리를 지켜낸 안양은 베스트 팀의 영예도 차지했다.
이정호 기자 alpha@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스포츠경향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허웅 “전 연인 임신, 내 아이 아니란 의심 있었다”
- [공식] 김해준♥김승혜, 개그계 21호 부부 탄생…올 10월 비공개 결혼
- [공식] 변우석, 농협은행 얼굴됐다
- ‘김구라 子’ 그리 “클럽에서 많이 자…가드에 끌려나온 적도”
- ‘나솔사계’ 19기 상철♥옥순 “임영웅이 오작교”
- [종합] 이효리 “서울 컴백→유튜브 고민···대민방송 하고파”
- [단독]‘오은영 결혼지옥’ 출연자, 미혼부모 보조금 부당지급 피고발
- [종합] ‘69억 빚 청산’ 이상민, 저작권 부자였네…“170곡+연금 有” (돌싱포맨)
- [공식]이유영, 혼인·임신 겹경사···9월 출산 결혼식은 미정
- ♥김지원과 ‘현커’ 의혹…김수현, SNS ‘빛삭’ 뭐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