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백신 맞은 육군 간부 1명, 코로나19 신규 확진

김정근 기자 2021. 6. 22.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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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이천 소재 육군부대 간부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

국방부는 22일 오전 10시 기준 군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1009명으로 집계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국방부에 따르면 군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중 완치된 사례는 979명, 치료·관리 중인 사례는 29명이다.

이외에 보건당국 기준에 따른 군내 코로나19 관련 격리자는 195명, 군 자체기준에 따른 예방적 격리자는 1만4196명이라고 국방부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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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확진 1009명..30세미만 화이자 보름 만에 80% 접종
30세 미만 군 장병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7일 육군 50사단 장병들이 부대 내 코로나19 백신접종센터에서 백신을 맞고 있다. (육군 50사단 제공) 2021.6.7/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서울=뉴스1) 김정근 기자 = 경기도 이천 소재 육군부대 간부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

국방부는 22일 오전 10시 기준 군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1009명으로 집계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해당 간부는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 후 증상이 발현돼 진단검사를 받았고 양성 반응이 나왔다.

군은 해당 간부와 접촉한 240여 명에 대한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국방부에 따르면 군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중 완치된 사례는 979명, 치료·관리 중인 사례는 29명이다.

이외에 보건당국 기준에 따른 군내 코로나19 관련 격리자는 195명, 군 자체기준에 따른 예방적 격리자는 1만4196명이라고 국방부는 전했다.

국방부는 또 30세 미만 장병 41만4000여 명 가운데 21일 현재까지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마친 인원은 33만2384명(약 80.2%)이라고 전했다. 화이자 백신은 3주 간격으로 2차례 접종받는다.

carro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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