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重, 대구 수성 해모로 하이엔 22일부터 선착순 분양

김민우 기자 2021. 6. 22.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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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중공업이 대구 수성구 파동 540-14번지 일대를 재개발하는 '수성 해모로 하이엔'의 선착순 동호수 지정을 22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진중공업 측 관계자는 "이번 선착순 동호수 지정은 일반 청약과 달리 전국 누구나 아무 제한 없이 청약할 수 있다는 파격적인 장점이 있다"며 "소형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대구 수성구의 신규 아파트 단지에 조건 없이 입성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판단되며 조기 마감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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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중공업이 대구 수성구 파동 540-14번지 일대를 재개발하는 '수성 해모로 하이엔'의 선착순 동호수 지정을 22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 제한이나 청약통장이 필요 없기 때문에 전국의 만 19세 이상 국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다주택자도 조건없이 청약이 가능하다.

수성 해모로 하이엔은 지하 2층, 지상 21층 총 11개 동 규모로 건립될 예정인데 선착순 동호수 지정 대상은 잔여 세대인 59㎡ 타입이다. 준공과 입주는 2023년 12월 예정이다.

한진중공업 측은 대구의 강남'으로 불리는 수성구의 아파트를 파격적인 조건에 '줍줍'할 수 있는 기회라고 홍보하고 있다. 선착순 배정방식이기 때문에 발빠르게 움직인다면 선호하는 로얄층 배정도 충분히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수성 해모로 하이엔의 59㎡ 타입 평균 분양가는 3.3㎡당 1377만 원이다. 세대별 분양가는 최저 2억9800만 원부터 시작한다.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할 뿐만 아니라 수성구 파동 개발의 초기 아파트 단지라는 점이 개발 완료 후의 프리미엄을 한층 더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수성구 파동은 최근 분양이 잇따르며 향후 6000 세대가 넘는 신규 아파트가 들어설 것으로 예상돼 대구 지역의 신흥 주거타운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신천대로와 올 연말 개통되는 대구 4차 순환선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파동IC가 단지 바로 옆에 있어 편리한 교통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또 파동초, 용계초, 덕화중, 지산중, 수성중·고, 능인중·고, 남산고, 경북고 등이 인접해 있다. 이와 함께 단지 서쪽에 자리 잡은 앞산과 동쪽의 법이산, 그리고 대구 신천이 단지 바로 옆으로 흐르고 있으며, 인근에 수성못과 가창 호수가 위치해 여유로운 친환경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내부에는 △3연동 슬라이딩 현관 중문 △주방 벽/상판 프리미엄급 엔지니어드 스톤 △거실 아트월 △음식물 처리기 △스마트 복합환풍기 △신발장 클린시스템 △욕실 비데 △AI 스피커 시스템 △청정 환기 전열교환기 등을 기본으로 설치돼 있다.

한진중공업 측 관계자는 "이번 선착순 동호수 지정은 일반 청약과 달리 전국 누구나 아무 제한 없이 청약할 수 있다는 파격적인 장점이 있다"며 "소형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대구 수성구의 신규 아파트 단지에 조건 없이 입성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판단되며 조기 마감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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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우 기자 min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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