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앤 직설] 긴축 놓고 엇갈린 연준.."준비 안 돼" vs "시작해야"

SBSBiz 2021. 6. 2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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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 와이드 이슈& '직설' - 신세돈 숙명여대 명예교수, 이인호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 배재수 송현국제경제 본부장

해법을 찾는 토론, 이슈앤 직설 시작하겠습니다. 미국의 긴축시계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이르면 내년부터 금리 인상이 시작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 건데요. 이런 조짐에 지난 2013년 미국의 유동성 축소로 '긴축발작'을 경험했던 신흥국들을 중심으로 긴장감이 흐르고 있습니다. 우리 금융시장에도 영향이 있을지 전문가들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Q. 그동안 연준 내에서 대표적인 비둘기파로 알려진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은행 총재가 내년 말에 기준금리 인상을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연준이 비둘기파에서 매파로 돌아선 걸까요?

Q. 연준의 긴축 움직임 속에서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하락하고, 2년물 금리는 상승했습니다. 이 현상은 어떻게 봐야 할까요?

Q. 지난 2013년 연준이 글로벌 금융위기로 풀었던 유동성을 축소하면서 신흥국의 주가와 통화가치가 하락하는 ‘긴축 발작’이 일어났었는데요. 8년 전 ‘긴축 발작’이 재현될 우려는 없을까요? 

Q. 연준의 기준금리 조기 인상 가능성 확대에 원·달러 환율이 상승했습니다. 앞으로 원·달러 환율이 더 오를까요?

Q.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시기에 대한 전망도 급변하는 모양새입니다. 연내 한 차례 인상을 기정사실화되는 분위기인데요. 이 전망에 대해서 동의하십니까?

Q. 금융당국이 7월부터 신혼부부와 청년층을 대상으로 '40년' 만기 초장기 모기지 상품을 시범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금리인상을 앞두고 고정금리를 적용받기 때문에 도움이 될 것이다, 이미 집값이 오를 만큼 오른 상태에서 실효성이 없을 것이다, 의견이 분분한데요. 신혼부부와 청년층에게 실제 도움이 될 것으로 보십니까?

Q. 민주당과 정부가 재난지원금 지원 대상을 두고 줄다리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신용카드 캐시백 한도를 두고도 이견을 보이고 있는데요. 중간 정도에서 합의안을 도출할까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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