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이 고양 향동지구에 'DMC 플렉스 데시앙' 공급

김진수 2021. 6. 22.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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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 향동지구에 매머드급 규모의 지식산업센터가 공급된다.

태영건설은 다음달 초 경기 고양시 향동지구 도시지원시설용지 9블록에서 'DMC 플렉스 데시앙' 을 선보인다.

단지가 들어서는 향동지구는 대지 122만여㎡에 사업비 1조 9569억원을 투입해 8933가구(계획인구 2만3232명)와 부대시서을 짓는 택지개발지구다.

고양시 덕은동 일원에 상암 DMC와 연계되는 미디어복합타운 개발을 목적으로 조성되는 덕은 도시개발사업 및 수색역세권 개발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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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면적 14만3457㎡ 대규모.. 상업시설 동시 분양
향동지구 노른자위 입지.. 맞춤형 특화설계 선봬

경기 고양 향동지구에 매머드급 규모의 지식산업센터가 공급된다.

태영건설은 다음달 초 경기 고양시 향동지구 도시지원시설용지 9블록에서 ‘DMC 플렉스 데시앙’ 을 선보인다. 지하 2층~지상 20층에 연면적 14만3457㎡ 규모로 건립된다. 지식산업센터 근린생활시설  운동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향동지구는 대지 122만여㎡에 사업비 1조 9569억원을 투입해 8933가구(계획인구 2만3232명)와 부대시서을 짓는 택지개발지구다. 향후 수도권 서북부를 대표하는 자족도시로의 발전 가능성이 높게 평가된다.

‘DMC 플렉스 데시앙’ 은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자유로 · 제2자유로 · 강변북로 · 내부순환도로 등을 통해 서울 전역으로의 접근하기 편하다. 서울문산고속도로 · 수도권 제1순환도로 등을 통해 수도권 각지로도 쉽게 오갈 수 있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노선(예정)를 비롯해 고양선 향동지구역 신설 등 교통망 확충사업도 다수 예정돼 있다.

 배후수요도 풍부하다는 평가다. 상암DMC · 마곡지구 · 덕은지구 등이 가깝다.고양시 내 입주해 있는 6만 개 이상의 사업체가 잠재수요로 거론된다.

 주변에 개발 호재도 많다. 사업지 인근으로 경기 판교테크노밸리의 2.7배 규모인 창릉신도시가 조성된다. 스타트업 기업지원시설을 비롯해 복합문화센터 등의 건립이 예정돼 있다.

고양시 덕은동 일원에 상암 DMC와 연계되는 미디어복합타운 개발을 목적으로 조성되는 덕은 도시개발사업 및 수색역세권 개발도 진행 중이다. 

이 단지는 ‘도어 투 도어 시스템’을 비롯해 ‘원 웨이 드라이브 인 시스템’ 등을 도입해 제조기업의 비즈니스 편의를 더한다. 또 물류이동 속도와 근무 쾌적성을 높이는 최고 6m의 층고 설계가 적용된다. 스텝가든 오피스 · D-큐브 오피스 등 다양한 형태의 업무시설로 구성된다. 입주 직원들이 이용할 수 있는 라운지 힐링 공간과 테라스 가든, 19층 스카이 브릿지 커뮤니티 등 휴게특화 커뮤니티도 마련된다.

지하 2층 ~ 지상 1층에 들어서는 상업시설 ‘라트리에 DMC’ 는 북유럽 핀란드를 연상시키는 이국적인 디자인 요소를 적용한다. 상층부 입주 기업체 종사자를 고정 소비층으로 확보할 수 있고, 향동지구 내 거주수요도 흡수할 수 있다. 

 규제 반사이익도 기대된다. 지식산업센터는 청약이나 전매 등의 제한이 없다. 분양금액의 최대 80%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2022년 말까지 재산세 및 취득세 등 세제 감면 혜택도 제공된다.

견본주택은 서울 은평구 수색동 72의13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4년 상반기 예정이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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