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청양 고추구기자축제 온·오프라인 병행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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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청양 고추구기자축제가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중심 축제로 열린다.
22일 청양군에 따르면 올해 축제는 오는 9월 1일부터 10일간 비대면(온라인) 행사와 대면접촉을 최소화한 차량 이동형(드라이브스루) 방식 고추 판매행사로 추진된다.
추석을 앞두고 칠갑마루몰 등 5개 온라인 채널과 이마트 등 5개 오프라인 채널에서 다양한 방식의 농특산물 판매행사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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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충남 청양 고추구기자축제가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중심 축제로 열린다.
22일 청양군에 따르면 올해 축제는 오는 9월 1일부터 10일간 비대면(온라인) 행사와 대면접촉을 최소화한 차량 이동형(드라이브스루) 방식 고추 판매행사로 추진된다.
추석을 앞두고 칠갑마루몰 등 5개 온라인 채널과 이마트 등 5개 오프라인 채널에서 다양한 방식의 농특산물 판매행사를 한다.
고추와 구기자를 주제로 한 레시피, 사진, 백일장 등 사용자 제작 콘텐츠(UCC) 공모전 등 쌍방향 소통 축제도 추진한다.
드라이브 스루 고추판매장을 별도 운영하고 군내 관광지 일대에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세계 고추·구기자 전시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돈곤 군수는 "질 좋은 농특산물을 제공하고 내실 있는 온·오프라인 콘텐츠를 구성해 대면 축제 이상의 만족감을 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ye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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