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 피해금' 5.7억 원 중국 송금한 30대 수거책 구속

박찬범 기자 2021. 6. 22.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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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보이스피싱으로 가로챈 돈을 중국에 송금한 30대 수거책을 붙잡아 구속했습니다.

부천 오정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30대 A시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4월부터 보이스피싱 조직에 가담해 피해자 37명으로부터 가로챈 5억 7천여만 원을 중국에 송금하거나 다른 수거책에게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씨가 앞서 해당 범죄 조직이 구직 사이트에 올린 고수익 아르바이트 모집 글을 본 뒤 범행에 가담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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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보이스피싱으로 가로챈 돈을 중국에 송금한 30대 수거책을 붙잡아 구속했습니다.

부천 오정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30대 A시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4월부터 보이스피싱 조직에 가담해 피해자 37명으로부터 가로챈 5억 7천여만 원을 중국에 송금하거나 다른 수거책에게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씨가 앞서 해당 범죄 조직이 구직 사이트에 올린 고수익 아르바이트 모집 글을 본 뒤 범행에 가담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한 뒤 서울의 한 모텔에서 A씨를 검거했습니다. 

박찬범 기자cbcb@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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