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통학로 환경 개선활동 진행
2021. 6. 22.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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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초록빛 꿈꾸는 통학로' 개통 -학교 통학로 주변 집중녹화 진행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한국사회투자 및 서울특별시와 함께 하는 '초록빛 꿈꾸는 통학로' 프로젝트의 세 번째 통학로를 개통했다고 22일 밝혔다.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세륜초등학교와 보성중, 고등학교 인근에 조성된 초록빛 꿈꾸는 통학로는 5차선 대로변의 총 길이 350미터 구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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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초록빛 꿈꾸는 통학로' 개통
-학교 통학로 주변 집중녹화 진행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한국사회투자 및 서울특별시와 함께 하는 '초록빛 꿈꾸는 통학로' 프로젝트의 세 번째 통학로를 개통했다고 22일 밝혔다.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세륜초등학교와 보성중, 고등학교 인근에 조성된 초록빛 꿈꾸는 통학로는 5차선 대로변의 총 길이 350미터 구간이다. 학생 뿐만 아니라 대중교통 이용자, 주변 공원 방문자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다.
사계절 다채로운 색채감을 느낄 수 있는 상록관목과 초화류 등 총 19종 1만826주 6,674본을 겹겹이 심어 생울타리를 조성했다. 또 차도와 보행로 사이를 구분해 보행자 안전과 미세먼지 저감효과를 확보했다. 산딸나무, 은행나무, 꼬리조팝나무, 맥문동, 아이비, 산철쭉 등 다양한 식물로 구성된 띠 녹지는 다양한 순기능을 제공하도록 꾸몄다. 또 통학로를 따라 웰컴가든, 휴게가든 등을 마련해 단조로운 보행로를 탈피했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르네 코네베아그 그룹사장은 "늘푸른나무로 조성한 통학로는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교통사고 위험으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환경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이번 활동 외에도 반려나무 식재와 탄소중립 숲 조성을 위한 노력을 기반으로 도시의 기후변화 및 환경문제를 해결하는데 일조한다는 방침이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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