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키움증권, 4400억원 유상증자 호재에 급등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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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이 22일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키움증권의 주가는 오전 10시 기준 전 거래일 대비 7500원(6.25%) 오른 12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키움증권은 전날 약 440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공시했다.
키움증권의 자기자본은 1분기 별도 기준 2조7288억원으로 유상증자를 마치면 3조1721억원으로 늘어나면서 종합금융투자사업자 자격을 얻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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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현정 기자]키움증권이 22일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키움증권의 주가는 오전 10시 기준 전 거래일 대비 7500원(6.25%) 오른 12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중 8% 넘게 뛰었다.
이는 키움증권의 유상증자 소식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키움증권은 전날 약 440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공시했다. 키움증권이 RCPS를 발행하는 것은 지난 2018년 이후 3년만이다. 키움증권의 자기자본은 1분기 별도 기준 2조7288억원으로 유상증자를 마치면 3조1721억원으로 늘어나면서 종합금융투자사업자 자격을 얻게 된다.
정준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키움증권의 올해 1·4분기 별도 자기자본은 2조7000억원으로 3·4분기 RCPS 발행이 완료되면 종금사 요건인 자기자본 3조원을 충족하게 된다"며 "종금사 지정시 본격적으로 종합 대형 증권사로 거듭나게 돼 기존 브로커리지 전문 증권사로 받았던 밸류에이션 할인도 점차 축소될 것"이라고 말했다.
ren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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