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소방, 물류창고 15곳 긴급 소방안전대책 추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근 경기도 이천시 쿠팡물류센터 화재사고와 관련해 충북소방이 도내 물류창고에 대한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충북소방본부는 유사 사례를 막기 위해 이달 말까지 도내 물류창고를 대상으로 소방안전 대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도내 물류창고는 모두 95곳으로 쿠팡물류센터와 유사한 운영구조인 연면적 1만㎡ 이상 물류창고는 15곳으로 집계됐다.
소방당국은 쿠팡물류센터와 유사한 구조인 물류창고 15곳에 대해 화재안전점검에 나선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뉴시스] 조성현 기자 = 최근 경기도 이천시 쿠팡물류센터 화재사고와 관련해 충북소방이 도내 물류창고에 대한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충북소방본부는 유사 사례를 막기 위해 이달 말까지 도내 물류창고를 대상으로 소방안전 대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도내 물류창고는 모두 95곳으로 쿠팡물류센터와 유사한 운영구조인 연면적 1만㎡ 이상 물류창고는 15곳으로 집계됐다.
소방당국은 쿠팡물류센터와 유사한 구조인 물류창고 15곳에 대해 화재안전점검에 나선다.
점검사항은 ▲소방시설 전원차단·방치, 비상구 폐쇄 여부 ▲ 무허가 위험물 사용·저장·취급 여부 ▲전기·가스·시설물 안전관리 사항 ▲물류창고 인근 상수도 소화설비 현황 등이다.
충북소방은 점검 분야별 안전관리 사항을 확인하고 물류창고에 대한 화재 안전관리 제도개선 과제를 발굴해 소방청 및 관계기관에 건의할 예정이다.
소방 관계자는 "물류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대형화재로 발전할 가능성이 큰 만큼 사전 예방활동을 통해 물류시설 화재 발생 제로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17일 오전 5시30분께 경기도 이천시 쿠팡물류센터 지하 2층에서 불이 나 소방공무원 1명이 순직하고 1명이 다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jsh0128@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베트남 아내 6일만에 가출…얼굴 공개한 남편
- '외조의 황제' 이승철, 두 살 연상 아내 첫 공개
- 서지영만 빠졌네…샵 이지혜, 장석현·크리스와 10년만 재회
- '전교서 제일 큰' 송일국 子 대한·민국·만세, 홍대 미대·카이스트 꿈
- '15㎏ 감량' 솔비, 몰라보게 늘씬해졌네[★핫픽]
- 오마이걸 승희 "10년간 가족 부양…집·땅 사줘도 아깝지 않아"
- '이혼' 서유리, BTS 뷔 닮은 썸남 고백 후 "아파트 내놨어요"
- 이유영, 혼인신고·임신 "9월 출산…결혼식은 NO"
- 안소희, 향수 뿌리는 이유 "담배 피우고나면 옷에 냄새 배"
- 정유라 "엄마, 지인 얼굴도 못 알아봐…살려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