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소방본부, 물류창고 긴급 소방안전 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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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소방본부가 도내 물류창고에 대해 이달 말까지 소방특별조사 등 소방안전 대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현재 충북에 있는 물류창고는 모두 95곳으로, 충북소방본부는 이천 쿠팡물류센터와 유사한 운영구조의 연면적 1만㎡ 이상 물류창고 15곳에 대해 화재안전점검을 벌이기로 했다.
충북소방본부는 물류창고에 대한 화재 안전관리 제도개선 과제도 발굴해 소방청과 관계기관 등에 건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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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책은 지난 17일 경기도 이천시 쿠팡물류센터 화재를 계기로 유사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추진된다.
현재 충북에 있는 물류창고는 모두 95곳으로, 충북소방본부는 이천 쿠팡물류센터와 유사한 운영구조의 연면적 1만㎡ 이상 물류창고 15곳에 대해 화재안전점검을 벌이기로 했다.
중점 점검사항은 △소방시설 전원차단·방치, 비상구 폐쇄 여부 △무허가 위험물 사용·저장·취급 여부 △전기·가스·시설물 안전관리 사항 △물류창고 인근 상수도 소화설비 현황 등이다.
충북소방본부는 물류창고에 대한 화재 안전관리 제도개선 과제도 발굴해 소방청과 관계기관 등에 건의할 예정이다.
소방 관계자는 "물류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대형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큰 만큼 사전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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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CBS 최범규 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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