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이틀 연속 300명대.."변이 바이러스 차단 총력"

박수진 기자 2021. 6. 22.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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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어제 395명 발생해 이틀 연속 300명대를 유지했습니다.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모두발언을 통해 "변이바이러스는 우리 방역에 있어 중대한 위협 요인"이라며 "백신 접종률이 높은 나라에서도 변이바이러스로 인해 감염이 확산 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아직 국내에서는 변이바이러스가 지배적이지는 않다고 평가하면서도 "국제 사회의 감염 상황을 주시하고 변이바이러스에 대한 감시와 분석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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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어제 395명 발생해 이틀 연속 300명대를 유지했습니다.

해외 유입 사례가 44명, 국내 감염 사례가 351명입니다.

국내 발생 환자는 지역별로 서울 126명, 경기 92명 등 수도권에서 233명, 비수도권에서도 대전 30명 등 11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치료 도중 2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2,00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어제 하루 2만여 명이 코로나 백신 1차 접종을 받아 전체 인구의 29.3%인 약 1천504만 명이 1차 접종을 마쳤습니다.

2차 접종까지 마친 사람은 전체 인구의 8.1%인 416만여 명입니다.

한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 오전 회의에서 변이 바이러스 현황과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모두발언을 통해 "변이바이러스는 우리 방역에 있어 중대한 위협 요인"이라며 "백신 접종률이 높은 나라에서도 변이바이러스로 인해 감염이 확산 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아직 국내에서는 변이바이러스가 지배적이지는 않다고 평가하면서도 "국제 사회의 감염 상황을 주시하고 변이바이러스에 대한 감시와 분석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권 장관은 "지자체에서도 변이 분석기법 표준화를 통해 지자체에서도 변이 검사가 가능하도록 했다"며 "고위험국 입국자의 시설격리 등 강화된 방역 조치 등 변이 바이러스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수진 기자star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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