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 인프라 갖춘 '힐스테이트 장안 센트럴' 선착순 분양 중

2021. 6. 22.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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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장안 센트럴 투시도[사진 = 현대건설]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 메인 상업지역에서 '힐스테이트 장안 센트럴'이 선착순 분양을 진행 중이다. 서울 도심입지에 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주거용 오피스텔로 주택담보대출비율(LTV) 70% 대출규제가 적용되지 않는다.

22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20층 규모로 조성되며 주거형 오피스텔(지상 3~20층 369실)과 근린생활시설(지하 1층~지상 2층)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실수는 △38㎡A·B·C(일부 복층) 72실 △57㎡A·B(일부 복층) 36실 △59㎡A·B·C·D·E·F(일부 복층) 126실 △78㎡A·B 135실이다.

복합쇼핑몰 아트몰링 장안점과 롯데시네마 장안점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롯데백화점 청량리점과 삼육서울병원, 홈플러스 동대문점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도 가깝다. 또 사업지 인근의 내부순환도로와 동부간선도로를 통해 서울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지하철 5호선 장한평역도 인접해 있다.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이 2026년 공사를 미치며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이 사업은 상습정체와 집중호우 시 침수가 빈번했던 동부간선도로를 기존 6차로에서 8차로로 확장시키는 것으로, 향수 개통시 월계~강남까지 이동시간이 기존 30여분에서 10분대로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개통도 기대된다. 장한평역에서 GTX B노선(2022년 착공 예정)과 C노선(2021년 착공 예정)이 지나는 청량리역까지 지하철 4정거장이면 이동할 수 있다.

평면은 소형 아파트 못지 않은 공간활용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전용 59~78㎡ 전 타입은 일반 아파트에서 볼 수 있는 판상형 구조로 설계돼 채광에 쉽다. 타입별 일부 실에는 다락 구조가 적용돼 개방감과 공간활용을 높였다. 전 실에 드레스룸도 제공한다.

지난달부터 시행된 오피스텔에 대한 담보인정비율(LTV) 70% 규제가 '힐스테이트 장안 센트럴'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견본주택은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45-2에 마련돼 있다.

[김태진 매경비즈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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