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골' 안양 조나탄, K리그2 17라운드 MVP

안경남 2021. 6. 22.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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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안양의 외국인 골잡이 조나탄(코스타리카)이 프로축구 K리그2 2021 17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2일 "지난 20일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열린 부산 아이파크와 안양의 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안양의 5-4 승리를 이끈 조나탄이 라운드 MVP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날 멀티골을 기록한 조나탄은 리그 득점 공동 2위(7골)에 이름을 올렸다.

부산과 안양의 경기는 17라운드 베스트 매치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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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FC안양 조나탄. (사진=프로축구연맹 제공)

[서울=뉴시스] 안경남 기자 = FC안양의 외국인 골잡이 조나탄(코스타리카)이 프로축구 K리그2 2021 17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2일 "지난 20일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열린 부산 아이파크와 안양의 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안양의 5-4 승리를 이끈 조나탄이 라운드 MVP 선정됐다"고 밝혔다.

조나탄은 후반 1분 왼쪽 측면에서 주현우가 올려준 크로스를 머리로 이어받아 첫 골을 넣었다.

이어 후반 19분 다시 한번 왼쪽 측면에서 김경중이 올려준 크로스를 힐킥으로 마무리하며 추가 골을 터트렸다.

이날 멀티골을 기록한 조나탄은 리그 득점 공동 2위(7골)에 이름을 올렸다.

부산과 안양의 경기는 17라운드 베스트 매치에 선정됐다.

또 리그 선두 자리를 지킨 안양은 라운드 베스트팀에도 뽑혔다.

주간 베스트11에는 조나탄을 비롯해 박동진(김천), 발로텔리(전남), 김경중(안양), 강지훈(김천), 이상헌(부산), 주현우(안양), 닐손주니어(안양), 우주성(김천, 김용환(김천), 김다솔(전남)이 선정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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