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쳤다' 우스망 뎀벨레, 무릎 부상으로 유로 여정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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뎀벨레가 무릎 부상으로 프랑스 국가대표팀에서 빠진다.
프랑스 국가대표 공격수 우스망 뎀벨레는 6월 19일(이하 한국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 푸슈카슈 아레나에서 열린 헝가리와의 'UEFA 유로 2020' 조별리그 F조 2차전 경기에 후반 12분 교체 출전했으나 약 30분 만에 부상으로 다시 교체됐다.
뎀벨레는 무릎 부상으로 유로 2020 잔여 경기에 출전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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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뎀벨레가 무릎 부상으로 프랑스 국가대표팀에서 빠진다.
프랑스 국가대표 공격수 우스망 뎀벨레는 6월 19일(이하 한국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 푸슈카슈 아레나에서 열린 헝가리와의 'UEFA 유로 2020' 조별리그 F조 2차전 경기에 후반 12분 교체 출전했으나 약 30분 만에 부상으로 다시 교체됐다.
21일 프랑스 축구 협회가 뎀벨레의 부상을 공식 발표했다. 뎀벨레는 무릎 부상으로 유로 2020 잔여 경기에 출전할 수 없다.
프랑스 축구 협회는 "뎀벨레가 일요일 밤 부다페스트 병원에서 X-레이 검사를 받았다. 복귀 시점은 알 수 없다"고 밝혔다.
10대 시절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맹활약하고 2017년 바르셀로나로 이적한 뎀벨레의 선수 경력은 부상 경력으로 얼룩져 있다. 지난 2017년 이후 뎀벨레가 부상으로 3주 이상 결장한 횟수만 해도 8회나 된다. 이 중 두 차례 햄스트링 부상은 회복에 3개월 이상이 소모된 큰 부상이었다.
지난 2020-2021시즌 큰 부상 없이 리그 30경기를 소화한 뎀벨레는 또 한 번 작지 않은 부상으로 쓰러졌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뎀벨레가 3개월 이상 이탈할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자료사진=우스망 뎀벨레)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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