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자물가 7개월째 상승..5월 0.4% 올라
연합TV2 2021. 6. 22. 09:25
지난달 생산자 물가가 공산품 값 상승 영향으로 7개월째 올랐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5월 생산자 물가지수는 한 달 전보다 0.4% 상승했습니다.
이는 유가 등 원자재 가격 상승과 소비재 수요 증가로 공산품 가격이 1.0% 오른 영향입니다.
반면, 도시가스비가 4.7% 내리면서 전력, 가스, 수도와 폐기물 관련 생산자 물가는 1.0% 하락했고 농림수산품 가격도 1.2% 떨어졌습니다.
한은은 "유가 상승 흐름 등이 이어지고 있어 6월에도 생산자 물가 상승세가 지속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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