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리가 회장의 경고, "바르셀로나, 연봉 상한선 초과..메시 지키려면 줄여"

반진혁 기자 2021. 6. 22.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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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하비에르 테바스 회장이 연봉 상한과 관련해 바르셀로나에 경고 메시지를 날렸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22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의 연봉 상한에 대해 테바스 회장이 언급한 내용을 전했다.

테바스 회장은 "바르셀로나는 연봉 상한선을 초과했다. 그들이 리오넬 메시를 지킬 수 있기를 희망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줄여야 한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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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반진혁 기자]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하비에르 테바스 회장이 연봉 상한과 관련해 바르셀로나에 경고 메시지를 날렸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22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의 연봉 상한에 대해 테바스 회장이 언급한 내용을 전했다.

테바스 회장은 "바르셀로나는 연봉 상한선을 초과했다. 그들이 리오넬 메시를 지킬 수 있기를 희망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줄여야 한다"고 경고했다.

라리가는 비율형 연봉 상한제를 시행하고 있다. 선수들의 연봉이 지나치게 상승해 구단의 재정이 적자가 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제도다. 각 팀은 총수입 중 선수단 임금이 일정 비율을 초과하지 않아야 한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축구계에도 악영향을 끼쳤다. 관중, 광고 수익이 줄어들면서 많은 팀들이 재정이 악화되는 상황에 이르렀다.

바르셀로나도 이를 피하지 못했다. 재정 상황이 좋지 않자 선수들의 연봉 삭감이라는 칼을 빼든 바 있다.

라리가 회장도 이를 우려했다. 그는 "바르셀로나는 부채 관리에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 그렇게 한다면 상황은 심각하지 않을 것이다. 그럼에도 그들은 연봉을 한도까지 끌어올렸다"고 언급했다.

사진=뉴시스/AP

prime101@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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