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 해외입국자 가족이 다니는 모 교회 집단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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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해외입국자의 가족이 다니는 교회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22일 대전시에 따르면 밤새 확진자 11명이 발생했다.
앞서 이 부부의 어머니(2467번)을 비롯해 자녀 7명 가운데 6명(2461~2466번)도 확진되면서 가족 9명이 집단감염됐다.
우크라이나 입국자 가족과 교회 신도 확진자를 합친 누적확진자는 1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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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에서 해외입국자의 가족이 다니는 교회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22일 대전시에 따르면 밤새 확진자 11명이 발생했다. 이로써 대전에선 전날 하루동안 31명이 확진돼 누적확진자가 2483명으로 늘었다.
이 가운데 지난 5일 우크라이나에서 입국해 확진된 지표환자 2447번(유성구 40대)의 배우자(2460번)와 같은 교회에 다니는 8명(2473·2475~2478번, 2481~2483번)이 무더기로 확진됐다.
앞서 이 부부의 어머니(2467번)을 비롯해 자녀 7명 가운데 6명(2461~2466번)도 확진되면서 가족 9명이 집단감염됐다.
방역당국은 특히 2460번이 유성구 교회의 유치부 교사로 활동하고 있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이 교회에선 지금까지 신도 9명이 확진됐다. 우크라이나 입국자 가족과 교회 신도 확진자를 합친 누적확진자는 18명이다.
이밖에 키르기스스탄에서 입국한 20대(2474번)이 격리중 양성판정을 받으면서 해외입국자는 69명으로 늘었고, 지인과 관련돼 1명(2479번)이 감염됐고, 2480번은 감염경로를 조사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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