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대전 유성구 교회 교인 8명 등 11명 코로나 확진

송애진 기자 2021. 6. 2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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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대전 유성구 교회 교인 8명 등 11명(2473~2483번)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쏟아져 나왔다.

22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20일 해외 입국자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40대(대전 2447번)의 배우자(대전 2460번)가 다니는 교회 교인 8명(대전 2473, 2475, 2476~2478, 2481~2483번)이 21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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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입국자의 배우자, 교회 유치부 교사..교회관련 누적 18명
대전 서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기사와 관계없음 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대전=뉴스1) 송애진 기자 = 밤사이 대전 유성구 교회 교인 8명 등 11명(2473~2483번)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쏟아져 나왔다.

22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20일 해외 입국자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40대(대전 2447번)의 배우자(대전 2460번)가 다니는 교회 교인 8명(대전 2473, 2475, 2476~2478, 2481~2483번)이 21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배우자(대전 2460번)는 해당 교회 교인이며, 유치부 교사인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40대(대전 2447번)의 배우자(대전 2460번)와 6명의 자녀, 어머니 등 9명이 확진됐다.

이로써 교회 관련 누적 확진자는 18명으로 늘었다.

이밖에 대전 2474번(20대)은 지난 18일 키르기스스탄에서 입국해 격리중 확진됐다.

대전 2479번(50대)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대전 2453번의 지인이다.

대전 2480번(60대)에 대한 감염경로는 역학조사 중이다.

thd21tprl@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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