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르트문트, "이삭, 3000만유로는 너무 비싸"

이솔 2021. 6. 2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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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데르 이삭, 매력적인 매물이긴 하지만 도르트문트는 3천만유로는 너무 비싸다고 평가했다.

감독은 '휴가 기간 연봉 지급'을 묻는 인터뷰어의 질문에 "UEFA측에서 유로 2020으로 선수당 7500유로를 지불할 예정이다. 주급이 모두 충당되지는 않겠지만 11명의 선수가 이번 기간동안 차출되어 활약 중이다"라고 답했다.

이삭은 지난 2019년 7월 도르트문트에서 1500만 유로(추정치, 스포르트1)의 금액으로 레알 소시에다드에 정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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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알렉산데르 이삭 공식 인스타그램

[MHN스포츠 이솔 기자] 알렉산데르 이삭, 매력적인 매물이긴 하지만 도르트문트는 3천만유로는 너무 비싸다고 평가했다.

21일, 도르트문트의 마르코 로제 감독이 오는 7월 1일 재개되는 훈련을 앞두고 독일 빌트지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감독은 '휴가 기간 연봉 지급'을 묻는 인터뷰어의 질문에 "UEFA측에서 유로 2020으로 선수당 7500유로를 지불할 예정이다. 주급이 모두 충당되지는 않겠지만 11명의 선수가 이번 기간동안 차출되어 활약 중이다"라고 답했다.

한편 그는 현재 이적시장에서 좋은 매물로 평가받고 있는 '알렉산데르 이삭'에 대해 "스페인에서 빛을 발하고 있는 좋은 선수"라고 평가했다. 이삭은 지난 2019년 7월 도르트문트에서 1500만 유로(추정치, 스포르트1)의 금액으로 레알 소시에다드에 정착했다.

바이백 조항(3000만 유로)을 발동할 예정인지 묻는 인터뷰어의 질문에는 "바이백으로 설정된 3000만유로라는 금액은 코로나19를 고려했을 때 감당하기 어려운 금액이다"라고 답했다.

한편, 그들은 제이든 산초가 맨체스터로 떠날 것에 대비해 PSV 아인트호벤의 도니엘 말런을 노리고 있다. 소속팀이 최소 2500만 유로의 금액을 이적료로 책정하고 있는 가운데, 그들은 산초를 매각한 금액으로 이를 충당할 예정이다.

한편 영국 '미러'지에 따르면 리버풀 또한 이 두 선수들을 지속적으로 눈여겨보고 있는 상황으로, 리버풀과 도르트문트의 '영입 전쟁'이 두 선수의 이적료에 어떤 영향을 끼칠 지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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