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턴투자운용, 이사회 산하 ESG위원회 신설

박응진 기자 2021. 6. 22.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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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턴투자운용은 이사회 직속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위원회를 신설했다고 22일 밝혔다.

마스턴운용 내 ESG 관련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ESG위원회는 전사적 ESG 정책 수립, ESG 중장기 추진과제 이행사항 모니터링, 임직원의 의사결정 과정에서 ESG 요소를 고려할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 제공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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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장에 민성훈 수원대 교수 선임
민성훈 수원대 교수.(마스턴투자운용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마스턴투자운용은 이사회 직속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위원회를 신설했다고 22일 밝혔다.

마스턴운용 내 ESG 관련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ESG위원회는 전사적 ESG 정책 수립, ESG 중장기 추진과제 이행사항 모니터링, 임직원의 의사결정 과정에서 ESG 요소를 고려할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 제공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ESG위원회는 위원장 포함 총 4인으로 구성됐다. 위원장으로는 민성훈 수원대 건축도시부동산학부 교수가 선임됐다. 김대형 대표이사와 전병하 사외이사, 김병익 사외이사는 위원으로 활동한다.

마스턴운용의 사외이사이기도 한 민 교수는 교단에서 부동산개발론·부동산투자론·부동산금융론 등을 가르치고 있다. 부동산 책임투자를 주로 연구하는 대체투자 분야 전문가다. 앞서 알파에셋자산운용 이사, 노무라이화자산운용 투자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마스턴운용은 각 부문의 대표, 부대표들로 구성된 ESG협의체와 ESG 실무를 담당하는 ESG실무추진단을 함께 발족했다.

김대형 마스턴운용 대표이사는 "ESG 원칙을 내재화한 부동산 투자를 통해 고객을 포함한 다양한 이해관계자에게 올바른 이익과 상생의 가치를 전달할 것"이라고 했다.

pej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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