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전 5승' 박민지, 女골프 세계 19위 '개인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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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올 시즌 '9전 5승'의 놀라운 승률을 기록 중인 박민지(23·NH투자증권)가 자신의 최고 세계 랭킹인 19위를 찍었다.
박민지는 22일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지난주 22위보다 3계단 오른 19위가 됐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이어 클래식에서 시즌 2승째를 거둔 넬리 코르다(미국)가 4위에서 3위로 올라섰다.
한편 다음달 도쿄 올림픽 여자골프 종목에 나갈 선수는 오는 28일자 세계 랭킹을 기준으로 정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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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올 시즌 ‘9전 5승’의 놀라운 승률을 기록 중인 박민지(23·NH투자증권)가 자신의 최고 세계 랭킹인 19위를 찍었다.
박민지는 22일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지난주 22위보다 3계단 오른 19위가 됐다. 종전 그의 최고 순위는 지난달의 20위였다.
박민지는 지난 20일 끝난 DB그룹 제35회 한국여자오픈에서 정상에 올라 올해에만 벌써 다섯 번이나 우승했다. 올해 초 세계 41위로 출발한 그는 KLPGA 투어 활동 선수 중 가장 높은 순위에 자리 잡았다.
고진영(26), 박인비(33)가 1, 2위를 유지했고 김세영(28)은 4위로 한 계단 밀렸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이어 클래식에서 시즌 2승째를 거둔 넬리 코르다(미국)가 4위에서 3위로 올라섰다.
한편 다음달 도쿄 올림픽 여자골프 종목에 나갈 선수는 오는 28일자 세계 랭킹을 기준으로 정해진다. 한국의 경우 세계 15위 이내 상위 4명에게 출전권이 주어진다. 이날 현재까지는 고진영, 박인비, 김세영과 8위인 김효주(26)가 태극마크를 달 것이 유력한 상황이다. 남자골프에서는 전날 출전 자격을 확보한 임성재(26위)와 김시우(49위)가 올림픽에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박민영 기자 m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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