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소방, 쿠팡물류센터 화재 사고 계기 긴급 안전대책 추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이천 쿠팡물류센터 화재 사고를 계기로 충북소방본부가 도내 물류창고(터미널)를 대상으로 긴급 안전대책을 추진한다.
22일 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도내 물류창고는 모두 95곳이다.
소방시설 전원차단·방치, 비상구 폐쇄, 무허가 위험물 사용·저장·취급, 전기·가스·시설물 안전 관리, 물류창고 주변 상수도 소화설비 등이 중점 점검 대상이다.
소방본부는 물류창고 화재 안전관리 제도개선 과제를 발굴, 소방청을 비롯한 관계기관에 건의할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뉴스1) 조준영 기자 = 경기 이천 쿠팡물류센터 화재 사고를 계기로 충북소방본부가 도내 물류창고(터미널)를 대상으로 긴급 안전대책을 추진한다.
22일 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도내 물류창고는 모두 95곳이다.
유형별로는 Δ냉동·냉장창고(36곳) Δ물류창고(38곳) Δ물류 터미널(10곳) Δ집배송시설(2곳) Δ하역장(9곳)이다.
소방본부는 이달 말까지 유사 사례 방지를 위해 소방특별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천 쿠팡물류센터 구조와 유사한 연면적 1만㎡ 이상 물류창고(15곳)가 대상이다.
소방시설 전원차단·방치, 비상구 폐쇄, 무허가 위험물 사용·저장·취급, 전기·가스·시설물 안전 관리, 물류창고 주변 상수도 소화설비 등이 중점 점검 대상이다.
소방본부는 물류창고 화재 안전관리 제도개선 과제를 발굴, 소방청을 비롯한 관계기관에 건의할 계획이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물류시설에서 불이 나면 대형화재로 번질 가능성이 크다"면서 "사전 예방활동을 통해 물류시설 화재 발생을 막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17일 경기 이천 쿠팡물류센터 지하 2층에서 불이 나 소방공무원 1명이 순직하고 1명이 부상을 입었다.
reaso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허웅 전 여친 1년만에 포르쉐→4억 람보르기니…업소녀 아닌데 가능해요?"
- 자동차 명장 "시청역 참사, 운전자과실 3· 차량결함 7…긴급제동장치 작동 안해"
- 수감자와 성관계 촬영한 유부녀 교도관…"우리가 역사를 만들었다"
- 반포자이 분리수거장서 발견된 '골드바' 화제…"잃어버린 비자금?"
- "고1 아들 앞 '알몸'으로 다니는 아내, 신경 쓰지말라는데…" 남편 걱정
- 친구 딸에 입 맞추고 몸 더듬은 목사 "주님이 용서"…대형 교회 '발칵'
- 블랙핑크 제니, 속옷 비치는 아찔한 '시스루 룩'…은근한 섹시미 [N샷]
- '심신 딸' 키오라 벨, 핫걸의 인형 같은 미모와 몸매…'우월 DNA' [N샷]
- 비현실적 미모…클라라, 무결점 AI 비주얼 [N샷]
- 서지영 빠진 샵, 10년 만에 뭉쳤다 …이지혜·장석현·크리스 '미소' [N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