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용 고품질 페인트 나왔다" KCC, 컬러 205종 갖춘 'WT5000' 출시

박찬규 기자 2021. 6. 22.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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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가 22일 자동차 보수용 고품질 수성 도료 'WT5000'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자동차 보수용 도료는 외부 충격 등으로 손상된 부위에 판금 수리 시공을 한 뒤 그 위에 도장하는 도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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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가 22일 자동차 보수용 고품질 수성 도료 ‘WT5000’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자동차 보수용 도료는 외부 충격 등으로 손상된 부위에 판금 수리 시공을 한 뒤 그 위에 도장하는 도료다. /사진제공=KCC
KCC가 22일 자동차 보수용 고품질 수성 도료 ‘WT5000’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자동차 보수용 도료는 외부 충격 등으로 손상된 부위에 판금 수리 시공을 한 뒤 그 위에 도장하는 도료다.

KCC가 이번에 출시한 WT5000은 차 도장 과정에서 전처리 후 색상을 입히는 베이스코트(Base coat) 제품이다. 물을 주 용제로 사용한 수성 페인트 제품으로 대기환경보전법 등 최근 강화된 정부의 환경 기준을 비롯한 국내 환경 규제치를 모두 충족한다.

공장에서 조색을 완료해 출고하는 ‘레디믹스드’(Ready Mixed) 제품인 WT5000은 신차와 동일한 색상을 그대로 제품화한 것이기 때문에 작업성이 좋다. 보유 색상은 205종에 이르며 국내외 인기 차종의 다양한 색상 구현이 가능하다는 게 회사의 주장. 전문적인 조색 기술이나 장비가 없어도 차의 기존 색상과 같은 색을 구현해 수리 흔적을 감추는 데 유리하다는 것.

특수 아크릴 수지와 우레탄 수지를 적용해 건조성이 우수하며 반짝이는 펄을 가미한 색상도 안료가 뭉치지 않고 균일하게 퍼짐으로써 얼룩져 보이지 않게 하는 등의 기술도 적용됐다. 특히 단색의 경우 처음 바른 도료가 마르기 전에 다음 도료를 바르는 ‘웨트 온 웨트’(Wet on wet) 방식으로 2회 도장 작업도 가능하다.

KCC 관계자는 “유성도료가 대세를 이루던 1990년대부터 KCC는 수성 도료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왔고 세계 수준의 수성 도료 기술을 확보했다”면서 "도료의 친환경성을 높여 나가면서 차종에 따른 도료 색상 다변화 고급차에 적용하기 위한 제품 고급화 등 높아진 고객의 눈높이를 만족시킬 제품 개발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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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규 기자 sta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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