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제2의나라' 빅히트로 내년 고평가 해소 전망..목표가↑

강민수 기자 2021. 6. 22.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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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은 22일 넷마블에 대해 '제2의나라' 빅히트로 내년 기준 고평가가 해소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이에 2분기 '제2의 나라' 5개국 합산 일평균 매출을 14억1000만원에서 26억2000만원으로 대폭 상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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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은 22일 넷마블에 대해 '제2의나라' 빅히트로 내년 기준 고평가가 해소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보유' 유지, 목표가는 12만원에서 13만5000원으로 상향했다.

성종화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제2의나라'는 6월 론칭한 아시아 5개국 모두 론칭 초반 흥행수준이 예상을 초과하고 있다"며 "2분기 일평균 매출은 아시아 5개국 합산 14억1000만원으로 추정했는데, 현재까지 국가별 배출순위를 감안해 한국시장 일평균 매출만 14~15억원은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이에 2분기 '제2의 나라' 5개국 합산 일평균 매출을 14억1000만원에서 26억2000만원으로 대폭 상향했다.

실적은 2분기보다 3분기를 눈여겨보라는 조언이다. 성 연구원은 "3분기 연결 영업실적은 매출 6800억원, 영업이익 861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매출 견조한 증가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영업이익 급증 등 실적모멘텀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2분기 실적은 '제2의 나라' 전망치 상향으로 매출 전망치는 상향했으나 마케팅비 전망치 상향으로 영업이익 전망치는 소폭 하향했다"며 "그러나 3분기 이후는 '제2의 나라' 매출 전망치는 대폭 상향되는 반면, 마케팅비 전망치는 소폭 상향에 그치며 전체적으로 실적 전망치는 상향했다"고 진단했다.

이어 "주가는 작년까지는 과도한 고평가였고 올해까지도 여전히 다소 고평가이나 내년 실적
기준으로는 고평가 부분은 완전히 해소된다"며 "향후 주요 기대신작 론칭 후 히트 수준과 자회사 IPO(기업공개) 밸류에이션의 가치 반영 수준 등에 따라 적정가격 상향 가능성은 상존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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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수 기자 fullwater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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