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올림픽도 '로켓 플레이'? 네이버·카카오 제치고 '독점 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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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이 도쿄올림픽 온라인 독점 중계권을 따냈다.
쿠팡은 OTT 서비스 '쿠팡플레이'를 통해 도쿄올림픽을 중계할 예정이다.
현재 쿠팡이 온라인 독점 중계권을 가져오는데 지불한 금액은 500억 원 안팎일 것이란 관측이다.
이에 일각에서는 쿠팡의 OTT 콘텐츠 다각화가 미국 최대 이커머스 업체인 아마존이 미국프로미식축구리그(NFL) 등 주요 스포츠 경기의 온라인 중계권을 확보해 소비자를 끌어모았던 전략과 유사하다는 평가가 내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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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이 도쿄올림픽 온라인 독점 중계권을 따냈다. 쿠팡은 OTT 서비스 ‘쿠팡플레이’를 통해 도쿄올림픽을 중계할 예정이다.
지난 20일 쿠팡은 네이버, 카카오 등과 경쟁 끝에 국내 지상파 3사로부터 온라인 중계권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현재 쿠팡이 온라인 독점 중계권을 가져오는데 지불한 금액은 500억 원 안팎일 것이란 관측이다.
앞서 쿠팡은 지난해 12월 출시한 쿠팡플레이를 통해 매달 2900원을 내는 쿠팡 유료 멤버십(쿠팡와우) 회원을 대상으로 서비스되어 왔다. 현재 쿠팡와우 회원은 500만 명으로 추정된다.
또한 쿠팡은 쿠팡 플레이 출시 이후 회원들의 이탈을 막기 위해 독점 콘텐츠 확보에 주력해 왔다. 도쿄올림픽 중계에 앞서 축구 국가대표 경기, 영국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에 소속된 손흥민 선수 출전 경기 등의 콘텐츠도 제공됐다.
이에 일각에서는 쿠팡의 OTT 콘텐츠 다각화가 미국 최대 이커머스 업체인 아마존이 미국프로미식축구리그(NFL) 등 주요 스포츠 경기의 온라인 중계권을 확보해 소비자를 끌어모았던 전략과 유사하다는 평가가 내려지고 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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