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여파, 길모어 접촉한 마운트-칠웰도 격리 조치

김재민 2021. 6. 22.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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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 2020에 출전한 선수들이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을 받기 시작했다.

영국 'BBC'는 6월 22일(이하 한국시간) "잉글랜드 국가대표팀 벤 칠웰, 메이슨 마운트가 체코와의 유로 2020 조별리그 최종전 출전이 불확실하다"고 보도했다.

두 선수는 코로나 바이러스 양성 반응을 보인 스코틀랜드 국가대표 미드필더 빌리 길모어와 밀접 접촉한 것이 확인돼 예방 차원에서 격리 조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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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유로 2020에 출전한 선수들이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을 받기 시작했다.

영국 'BBC'는 6월 22일(이하 한국시간) "잉글랜드 국가대표팀 벤 칠웰, 메이슨 마운트가 체코와의 유로 2020 조별리그 최종전 출전이 불확실하다"고 보도했다.

두 선수는 코로나 바이러스 양성 반응을 보인 스코틀랜드 국가대표 미드필더 빌리 길모어와 밀접 접촉한 것이 확인돼 예방 차원에서 격리 조치됐다.

길모어와 칠웰, 마운트는 같은 첼시 소속으로 잉글랜드와 스코틀랜드의 경기에서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두 선수의 격리 조치에 대해 "방해되지 않는다고 말할 수는 없다"며 "지금으로서는 그들이 내일 경기에 출전하는 것이 의심된다고 말할 수밖에 없다. 최악의 경우 두 선수가 10일간 이탈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한편 체코, 크로아티아, 스코틀랜드와 함께 D조에 속한 잉글랜드는 1승 1무로 최소 조 2위를 확보해 16강 진출을 확정한 상태다. 체코와의 최종전에서 승리할 경우 조 1위를 차지할 수 있다.(자료사진=벤 칠웰, 메이슨 마운트)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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