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정기 세일' 첫 도입.."여름 아이템 최대 3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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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내셔날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자주'는 브랜드 정기 세일 제도를 도입한다고 22일 밝혔다.
자주에서 올해 2월 베스트셀러 제품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올 굿 10 데이즈' 할인 행사가 기대 이상의 호응을 얻은 덕분이다.
올해 여름 행사는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3주간 전 품목을 최대 30% 할인 판매하는 '여름 정기 세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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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자주'는 브랜드 정기 세일 제도를 도입한다고 22일 밝혔다.
자주에서 올해 2월 베스트셀러 제품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올 굿 10 데이즈' 할인 행사가 기대 이상의 호응을 얻은 덕분이다. 실제로 2월 행사 기간 자주 전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7% 늘었다. 오프라인 매장 방문 고객도 전월 대비 49% 증가했다.
자주 정기 세일은 여름과 겨울 각 1회씩,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몰에스아이빌리지에서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정기 세일을 통해 고객을 확보하고 매출을 더 늘리겠다는 목표다.
특히 주요 판매 시즌이 지난 상품을 할인하는 이월 행사와 달리 신상품부터 베스트셀러까지 전 품목을 대상으로 진행해 차별화한다. 계절과 밀접한 시즌 상품의 경우 30% 할인, 상시 판매 상품의 경우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올해 여름 행사는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3주간 전 품목을 최대 30% 할인 판매하는 '여름 정기 세일'로 진행한다. 자주에서 전 품목을 대상으로 할인 판매를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행사 상품은 여름 냉방 가전과 냉감 침구류·여름 신상 파자마를 준비했다. 이 밖에도 홈트레이닝 용품·캠핑용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자주 마케팅 담당자는 "행사 시기도 앞당기고 여름 상품 할인율도 높였다"며 "고객들이 시즌마다 기다리고 기대하는 행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b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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