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 "삼성엔지니어링, 낮은 기저가·기대감 호재 작용 예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K증권은 22일 삼성엔지니어링(028050)에 대해 낮은 기저와 기대감이 주가에 호재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신 연구원은 "주요 발주처들의 자본적지출(Capex)도 지난해 낮은 기저 대비 증가가 예상된다"며 "전반적으로 낮은 기저와 기대감이 주가에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K증권은 22일 삼성엔지니어링(028050)에 대해 낮은 기저와 기대감이 주가에 호재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2만8000원으로 상향했다.
신서정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연초 삼성엔지니어링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유가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가이던스를 보수적으로 제시했다”며 “연초 우려와 달리 유가가 70달러 이상을 유지하고 있고 중동과 북아프리카(MENA) 지역 발주량도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삼성엔지니어링의 주요 파이프라인으로는 UAE의 하일 및 가샤, 인도네시아 롯데케미칼 라인, 사우디 아람코 줄라프 등이 있다”고 덧붙였다.
신 연구원은 “주요 발주처들의 자본적지출(Capex)도 지난해 낮은 기저 대비 증가가 예상된다”며 “전반적으로 낮은 기저와 기대감이 주가에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수주 가이던스는 6조원인데, 먼저 비화공부문의 경우 2.5조~3조원의 수주를 예상한다”며 “화공부문의 경우 2H21 파이프라인 감안시 3.5조라는 보수적인 가이던스는 달성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이다”라고 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포탄 만드는 풍산, 잇단 자주포·전차 수출에 웃는다
- 외국인 없으면 조선소 안 돌아가는데… 노조는 “잔업 뺏는다” 공격
- 효성 차남 조현문 “상속재산 사회 환원… 형제 갈등 끝내자”
- ‘김건희 문자’까지 등장한 與 전당대회
- [비즈톡톡] ‘X’ 대항마 등장?… 美 앱스토어 1위 오른 SNS 정체는
- 美·中 갈등, 해운업에도 불똥… 韓 조선은 반사익 기대
- [혼돈의 노란봉투법]③ 세계는 기업 유치 전쟁… 규제로 등 떠미는 韓
- [ETF의 숨은 조력자]③ “고객님 저희 계열사 상품 좀 보세요”… 규제 빈틈 노린 은행 영업
- LG생건도 ‘다이소 화장품’ 내놨다… 뷰티 대기업과 첫 협업
- 韓 먹거리 평균 관세율 90% 육박, 압도적 세계 1위… “중장기적 인하 유도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