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 5승 '대세' 박민지, 세계랭킹 첫 10위권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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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5승을 거두며 무서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대세' 박민지가 처음으로 세계랭킹 10위권에 진입했다.
박민지는 21일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지난주 22위보다 3계단이 오른 19위에 올랐다.
박민지는 20일 충북 음성에서 끝난 DB그룹 제35회 한국여자오픈에서 정상에 올라 생애 첫 메이저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이어 클래식에서 우승한 넬리 코르다(미국)가 4위에서 3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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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영은 한계단 떨어진 4위
고진영·박인비·김세영·김효주
도쿄올림픽 출전 유력
[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5승을 거두며 무서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대세’ 박민지가 처음으로 세계랭킹 10위권에 진입했다.
박민지는 21일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지난주 22위보다 3계단이 오른 19위에 올랐다. KLPGA 투어 선수 중 가장 순위가 높다.
박민지는 20일 충북 음성에서 끝난 DB그룹 제35회 한국여자오픈에서 정상에 올라 생애 첫 메이저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올해 9개 대회서 5승을 올렸다.
고진영, 박인비가 1, 2위를 유지했고 김세영은 3위에서 4위로 한 계단 밀렸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이어 클래식에서 우승한 넬리 코르다(미국)가 4위에서 3위로 올라섰다.
도쿄올림픽에 나갈 선수는 다음주인 28일자 세계랭킹을 기준으로 정해지는데, 한국은 고진영, 박인비, 김세영, 김효주(8위) 출전이 유력하다.
anju101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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